도 31개 시군, 경기도의회와 함께 맞손잡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

탄소중립 경기도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을 선언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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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전부터 저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에게 닥칠 미래 도전과제로 '인구 위기',

'디지털 전환'과 함께 '기후변화'를 꼽아왔습니다

그동안의 경제발전이 양적 성장에만 치중해왔다면 이제는 ‘지속 가능한 발전’을 추구해야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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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 세대가 계절다운 계절을 느끼며 각종 기후재난에 잘 대처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

2030년까지 온실가스 30% 감축,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걱정 없는 탄소중립을 차질없이 이끌어 나가겠습니다

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‘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’에 참석했습니다.

지난달 중부지방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반면 남부지방은 가뭄으로 걱정이 컸습니다

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규모의 태풍이나 또 다른 위기들이 기후변화와 관련해 다가올지 모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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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시장·군수 및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‘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문’을 선포하고 서명식을 진행했습니다

선언문에는

▲지리적·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노력

▲녹색건축물의 확대, 산업의 녹색전환, 친환경차와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

▲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, 탄소중립 숲 등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

▲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공동 재원 마련에 노력

▲탄소중립 추진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행·재정적 지원 강화 등을 담았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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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협력 선언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전국 최초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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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선언에 이어 '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'이 진행돼

'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민의 다짐의 글' 선서를 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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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은 경기도민 3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,

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간 협치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

'청정대기 국제포럼' 개회식에도 참석해 아시아·태평양지역의 청정대기 조성을 위한

17개 회원국·지역과 협력 및 홍보 파트너십 구축을 견고히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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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행사는 특별히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수소버스 '일렉시티'를 타고 행사장인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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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·재생 에너지와 수소 버스 같은 혜택이 경기도민 모두에게 골고루 닿게 해야합니다

이런 혁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도 삼아야 합니다

이를 위해 경기도는 ‘기후변화특별위원회’를 만들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나가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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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가 선도하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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